‘두려움’은 죄지은 인생에게 찾아온 첫번째 반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에게서 가장 먼저 싸워야 할 적이 ‘두려움’입니다. 예수님도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항상 하신 말씀이 ‘두려워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겁주려고하는 느헤미야의 원수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려움에 빠져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술책입니다. 그러나 지혜롭게 그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느헤미야를 보면서 우리도 느헤미야와 같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지혜와 믿음을 배울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시대에 가장 많은 ‘Anxiety 불안장애’는 청소년들에게까지도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걱정과 불안으로 가장해서 찾아오는 두렵게 만드는 것들을 이겨내는 것은 우리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두렵게 만드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의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잘 이겨 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