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에 이어지는 유다백성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 ‘선한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각각 동일한 일을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모습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트리니티 성도님들도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라는 말씀의 주인공들처럼, 선한 일에 앞장 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선한 일’의 한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