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지방의 절반을 다스리는(17,18절) 재력가도 보입니다. 또 반면에 어떤 사람은 자기 집 맞은 편 부분(23절)만을 중수하는 평범한 사람들도 보입니다. 여러 형제들 중에서도 ‘여섯째 아들’만(30절) 성벽재건에 동참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형편이 그보다 못해서 ‘자기의 방과 마주 대한 부분’(30)을 중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형편이 되는대로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많이 가졌고, 힘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은 마음에 원함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도, 봉사, 선교 등등 여러 분야들 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동참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