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은 순종으로만 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어도 순종하면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 가질 수 있을 용기와 자신감이 있어도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내가 가진 힘과 용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종은 항상 때와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 때와 시기를 놓치게 되면 그 자체로 불순종이 됩니다. 오늘도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순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해야 할 순종을 내일로 미루어서도 안되겠고, 내일 해야 할 순종을 욕심에 치우쳐 성급하게 처리해서도 안되겠습니다. 지금하라 하시면 지금 할 줄 알고, 기다리라고 하시면 때가 이를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합니다. 겸손한 자세로 오늘 해야 할 순종이 뭔지를 기도하며 묵상해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순종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