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을 향한 불타는 사랑이 질투로까지 번져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내용속에서는 ‘그 누구보다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열심’이 주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하시고 꾸짖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하시는 모든 일은 ‘사랑하기 때문’에 하시는 일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고난을 주심도, 역경을 겪게 하시는 것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그 비밀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