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아 간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의 의미가 뭘까요?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취하게 하는 것’입니다. 취하게 하므로서 결국엔 마음도 정신도 다 빼앗아 갑니다. 갑자기 한 순간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그리고 조금씩 빼앗깁니다. 오늘날 우리들 곁에서 우리를 노리고 있는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지혜롭게 분별해서 믿음을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