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큰 솥을 걸고 국을 끓이라 하매’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모든 것이 형편에 맞지 않고 순종하기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명령하는 엘리사 선지입니다. 만일, 오늘날 우리에게 이런 명령을 한다면 우린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한가지 중요하게 봐야 할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는 말씀입니다. 능력의 종 엘리사도 귀하지만, 더 귀한 것은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끔 말도 되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말씀으로 들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잃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순종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순종을 연습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