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죽은 아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사를 찾아 갈멜산까지 가는 수넴 여인의 모습이 대단해 보입니다. 죽을 병이 걸렸음에도 하나님께 묻지 않던 아하시야 왕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런 수넴 여인을 멀리하실 수 있을까요! 찾고 구하는 자에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수넴 여인의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우리도 본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말로만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외치지 말고 삶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열심을 회복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