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에도 주변 사람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정말 잘 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죽으면 그만입니다.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왜 죽었나?’라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본문 47절에 나오는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라는 다윗의 삶처럼 복되고 의미있는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산 삶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살면서도 욕먹고 죽어서는 더 욕먹는 사람이 아니라, 살면서 사랑받고 죽을땐 더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