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머물기로 작정한 사람들의 명단과 그들의 임무에 대해서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단순히 예루살렘에 정착하기로 했다는 것 이상으로, 정착하므로서 맡은 사명이 있음을 서술하는 대목들이 눈에 띕니다. 어떤 사람은 감독으로,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의 바깥일을 맡은 자들로, 어떤 사람들은 기도인도자로 어떤 사람들은 찬송인도로 및 예배를 돕는 자들로서 각각에게 주어진 임무들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오늘날도 단순히 살아간다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깨달아 사명에 충실한 사람으로 사는 것은 잘 사는 것 이상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작은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서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는 트리니티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