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토요일) 큐티: 사도행전 23:31~24:9
마가복음 12장 28절 이하를 보면, 어떤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아와 율법의 목적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때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고 그 대답에 대해서 서기관은 ‘옳소이다…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그 대답에 대해서 예수님도 칭찬하셨습니다. 율법의 목적은 이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적과는 정반대로 변질해 버린 모습을 오늘 본문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신 구원의 목적은 뭘까요? 구원의 목적을 잃어 버리고 구원과는 정반대로 변질되어 버린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를 묵상하고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