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주일) 큐티: 사도행전 24:10~23
바울이 고소를 당한 이유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사실적 증거를 제시해도 사도 바울 당시의 유대인들은 까닭 없이 예수께서 그리스도되심에 대한 악한 감정이 있었던 것입니다. 내 마음에 한번 들지 않으면 무조건 싫어지는 마음은 진리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선입견이나 편견은 신앙의 바른 삶을 걸어가는데 큰 장애가 됩니다. 사도 바울을 고소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싫어했던 초대교회 당시의 많은 사람을 보면서 우리도 우리가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편견이라든지 잘못된 선입견은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유도없이 까닭도 없이 밉고 싫어지는 모든것들이 올바르게 자리잡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