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주일) 큐티: 마태복음 2:1~12
크리스마스의 의미속에는 ‘주는 것’이 있습니다. 항상 가지려고만 하는 요즈음, 얻는 것 없어도 그냥 주는 것은 우리가 배우고 실천해야 할 삶의 태도입니다. 성탄절의 의미는 받는 것 없어도 ‘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사람들을 위해서 아들을 주신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동방박사의 경우에도 자신들이 생각했던 화려하고, 힘 있는 사람의 아들로 오신 메시야가 아닌, 초라하고 힘 없는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 나신 아기 예수께 자신들이 준비한 귀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더 좋은 것을 받기 위해서 주는 태도가 아닌, 그냥 주는 삶의 태도를 배우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