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금요일) 큐티: 시편 37:12~26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이 구절을 CEV 영어 성경은 ‘옳바르게 살면서 가난한 것이 죄악 가득함으로 부유하게 사는 것보다 낫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이지만 ‘가난’ ‘부자’라는 표현으로 바꾸면 조금은 쉽게 이해가 되는듯합니다.
세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로 화려하게 사는 것을 더 좋아하고 이렇게 사는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인정해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 사는 동안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그것은 세상만 살것인가 아니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을 기다리며 살것인가입니다. 참된 지혜는 후자를 선택하는것입니다. 가난하게 살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화려하게 살아도 사탄의 종으로 사는것보다 훨씬 복된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도 세상에 살지만 항상 주님의 날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하겠습니다. 가난하다고 비굴하거나 비관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답게 사는 것이 최고인줄 알아서 믿음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벌써 12월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을 잊지 않고, 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기억하며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아는 연습을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