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수요일)큐티: 창세기 45:1~15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은혜충만한 사람에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모든 것이 한맺힘이고 원통함뿐입니다. 요셉은 은혜로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기나긴 고통의 시간동안 얼마나 형들이 원망스러웠을까요! 그러나 요셉은 원망대신 하나님으로 충만해져 갔습니다. 모든것을 잃은 사람으로서 그 가운데 그는 하나님만 의지했고,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채색옷은 빼앗겼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우리도 은혜받은 자로 살아야하겠습니다. 원망스럽고 짜증나는 일이 많아도 요셉처럼 은혜로 치유받고 회복되고 그래서 은혜 충만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