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주일) 큐티: 시편 22:22~31
소위 ‘반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제의 말씀에는 답답함, 고난, 염려로 가득했는데 오늘 말씀에는 찬양으로 충만합니다. 무슨 반전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고난과 근심대신 찬송과 찬양으로 마무리되는 내용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시편 22편의 주제가 ‘이스라엘의 찬송가운데 계신 주’임을 생각할 때, 다시한번 하나님의 백성들로 찬양토록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놀랍고 또 기대가 됩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로 하여금 찬양케 하시는 주님’이신줄 믿습니다.
지금 어렵고 힘들어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이기는 자에겐 마침내 찬양토록 만드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합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또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