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토요일) 큐티: 말라기 1:1~5
사람은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꾸짖음을 들으면서도 하나님께서 꾸짖고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어둠의 정체이고, 죄로 인해 죽은 자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의 내용속에서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하노라’라고 하시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의 대답은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면 왜 이렇습니까?’라고 댓구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우리들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를 묵상해봅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지만 가끔씩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는것같아’라는 생각을 가진적은 없는지요?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해보고,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깨닫고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가 있습니다.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설마 전쟁이 나겠어요!’라며 인터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상황은 이토록 나빠졌고 더 나빠질지도 모릅니다.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천국에서 살고 있는셈입니다. 아직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치지 않은 미국땅에 살면서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어려움을 당하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생각하며 위로와 도움의 손길에 아낌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내일 자선 음악회에 주변에 친구들 많이 초대하시고 또 솔선수범해서 참석해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