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금) 큐티: 다니엘 8:15~27
사람은, 아무리 원시안을 가지고 있다고하더라도 불과 10년후를 내다볼 정도입니다. 사람으로서 10냔 후만 미리 본다면 그 사람은 ‘시대의 현인’으로 당연히 인정받고 평가받을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10년, 20년 후가 아니라 시대적으로 400년 앞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나옵니다. 다니엘이 본 환상 그대로 세계사를 보면, 다니엘이 본 환상 그대로 바벨론-페르시아-헬라-로마로 이어지는 역사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계시는, 다니엘의 시대엔 확실한 ‘계시’였지만, 오늘날 우리들에겐 확실한 ‘증거’가 되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거짓이 아니라, 이루어진 사실이기때문입니다.
계시를 받을 그 당시에 다니엘의 모습이 우리들에게 교훈이 됩니다. 느부갓네살도 다니엘처럼 계시를 받은 사람이었지만 다니엘 같은 믿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런 계시를 통하여 확실한 믿음위에 서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말씀’은 다니엘에게 주어진 계시처럼 소중하고 확실한 것입니다. 이런 복음의 말씀을 듣고 우리도 다니엘처럼 확실한 믿음위에 설 수있길 바랍니다. 하루 하루의 일과에 쫓겨서 믿음생활에 소홀해지지말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결단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