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상함’(4절)에 대해서 묵상하겠습니다. 성경에서 표현하는 마음상함의 문자적인 뜻은 ‘조급해 지다’입니다. 참지 못하고 조급해 지는 것을 ‘마음상함’이라고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회하던 길로 인해서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다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음식도 상하면 쓸데없고 해를 끼치듯 마음상함도 쓸데없고 해를 끼치게 됩니다. 사는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이 조급해 질 수 있습니다. 이런때에 조급해 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연습해 보세요. 놋뱀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치유의 능력이 있거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마음으로 묵상하며 되새기는 연습은 큰 유익과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