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으로서 고침받아 정상인이 되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며 절했다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정상인들이 있지만 그들은 보고 있다고 해서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며 고백하지 못했고 절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앞을 보느냐 못보느냐가 아닙니다. 보므로서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심판의 관건입니다. 지금은 심판의 때가 아니어서 심판의 기준에 대한 중요도가 느껴지지 않지만, 심판의 때엔 알게 될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지금은 중요하지 않아보여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이 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이야말로 가장 큰 축복이었음을 고백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