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면서부터 맹인된 사람의 간증이 놀랍습니다.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그는 자신이 어떤 자였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후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되어 있었지만 그는 출교당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통해 얻은 증거가 너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믿기 전의 나’와 ‘믿은 후의 나’에 대한 확실한 자기 확신과 증거가 있어야겠습니다. 전에는 내가 죄인으로 있다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것이니이다!라는 그런 확신이야말로 예수께서 우리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증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