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이 악한지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도 그러할 수 있습니다. 부활, 심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주제들은 세상과는 다른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결국 하나님의 일이 보일 것이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기쁨과 감동 속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에만 고집하지 않고, 믿음의 결단과 각오가 확고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