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주는 재앙에 비하면 하나님의 재앙은 더 크고 두렵습니다. 마귀의 재앙은 시한부 재앙이지만, 하나님의 재앙은 영원한 심판이라는 측면에서도 더 두려운 재앙입니다. 3년반의 재앙을 피하기 위해 영원한 심판을 선택할것인지, 영원한 심판을 피하기 위해 3년 반의 짧은 재앙을 믿음으로 인내하며 승리할 것인지가 우리가 선택해야 할 몫입니다.
지혜로운 자라면 3년 반의 재앙을 인내로 승리하고 영원한 기쁨을 선택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마치 3년반의 재앙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만난 일들로 인해서 믿음에 손해보는 어리석은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곧 어린 양의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