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만일 엘리야의 말처럼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면, 하나님은 100% 이스라엘 중에 계신 하나님이시며, 엘리야는 하나님의 종이고,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증명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이 있다고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섬기고, 아합은 회개하여 새 사람이 될까요?
무지는 불신을 가장한 가면에 불과합니다. 믿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을 마음이 없는 자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제단을 태우고 제단 주위의 물을 다 말린다하더라도 믿지 않는 불신의 길을 가기 마련입니다. 토요일 말씀처럼 ‘머뭇머뭇 하지말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에 설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