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사역의 핵심 내용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여호와 하나님과 바알중에 누가 진정한 하나님인지를 백성들과 아합에게 묻고 있는겁니다. 그런데 오늘날도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모든 시대에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영적인 갈등입니다. 하나님 외에 또 다른 무언가에 이끌려서 우왕좌왕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흔들임이 없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