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된 다윗의 왕국중 북쪽 이스라엘의 영적인 참담함에 대해서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는 감언이설에 신실한 유대 선지자는 감쪽같이 속아 버립니다. 거짓말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을 헤친 북쪽 이스라엘 나라의 사악한 거짓 선지자의 죄악은 후에 하나님께서 엄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오늘날도 ‘나도 믿는 사람인데…’라며 슬며시 다가오는 죄의 유혹들이 많습니다. 우리들을 믿음에서 멀게 만들고, 신실한 성경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달콤한 유혹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 ‘뱀처럼 지혜로우면서도 비둘기 처럼 순결하라’는 가르침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