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아도니야 같은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8절의 내용과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도니야는 ‘스스로 높여서 왕이 되려는 사람’입니다. 왕이 있음에도 또 다른 왕이 되려는 사람과, 왕이 있으므로 왕을 사랑하므로 왕의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있는 나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곁에 있는 이유와 목적이 만일 나의 욕구 충족이라면 나는 아도니야와 같은 저급한 사람일뿐입니다. 순수하게 존경하고 경외하므로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8절 이하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곁에 머무는 트리니티 교우 여러분들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