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지고 낮아지라는 것은 복음의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가난한 과부의 심정으로 겸손하고 드리는 자세로 산다면 복음은 세상을 비추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를 더 높아지도록, 더 대우받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가르칩니다. 세상을 따라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는 세상 권력과 욕심에 사로잡힌 사나운 짐승처럼 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는 사람이 될것인지, 세상의 물욕으로 가득찬 짐승처럼 될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가난한 과부이지만 예수님께 인정받은 사람은 진정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오늘도 겸손과 낮아짐의 오묘한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는 복된 시간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