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월요일) 큐티: 에베소서 4:7~16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주인이 각 사람에게 얼마를 주었느냐가 주요 쟁점이 아니라 받은 사람들이 얼마를 남겼느냐가 주제입니다. 교회안에서의 성도들의 역할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직분을 받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받은 직분으로 어떻게 교회를 세웠느냐가 주요쟁점입니다.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목사로서 교회를 세우지 못하는것보다, 평신도로서 교회를 세운다면 하나님은 목사는 책망하시겠지만, 평신도에겐 칭찬하실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얼마를 받았고 무엇을 받았느냐’보다는 ‘어떻게 순종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에베소서에서 일러주는 귀한 교훈은, 교회안에서 어떻게 교회를 자라게 하며 사랑안에서 세우는 사람이 될것인가에 관한것입니다. 각자의 맡은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교회를 자라나게 하고 사랑안에서 세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