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목요일) 큐티: 에베소서 2:11~22
“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둘로 하나를 만드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우린 하나가 됨에 대해서 익숙하지 못합니다. 아니 이해하기도 힘이 듭니다. 살면서 더욱 느끼는 것이 ‘하나 되기 어려움’입니다. 둘이 만나면 적어도 둘이상의 생각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만드셨을때는 ‘둘이 하나’였습니다. “내 살 중의 살이요, 내 뼈 중의 뼈로다!” 그러나 죄악이 우리들을 영원히 둘로 쪼개어 버렸고,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마저도 깨트려 버렸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하나가 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함께 세우고 지어 나가는 사람이 될것인지, 다시 부수고 깨트리는 사람이 될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해야하겠습니다. 깨트리는 것은 마귀가 잘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깨트린것을 고치시고 다시 하나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도 우리가 힘써서 고쳐야하고 하나되게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를 잘 찾아서 노력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