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주일) 큐티: 히브리서 11:32~40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이 바라던 소망은 땅의 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믿고 바라고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바라고 믿고 소망하던 모든 것들은 마지막 최후의 심판과 더불어 이루어질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런 내용을 두고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설명합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에게도 바라고 믿고 소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그들의 소원을 다 이루어주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비롯해서 다음 세대들 그리고 그 다음 세대들 그리고 마지막 세대가 이르러 하나님의 약속하신 최후의 심판이 이르게 될때는 우리를 포함한 그들 모두의 소원과 바램이 완성될것이라는 최후의 완성을 약속하고 있는것입니다. 과정중에 살고 있는 우리들로서, 삶의 과정중에 낙심하거나 시험에 드는 일이 없도록 믿음을 잘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도 이처럼 잘 관리하는데, 영혼의 건강을 위한 믿음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