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토요일) 큐티: 히브리서 11:17~31
진정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는가! 진실로 하나님의 약속의 참됨을 믿는가?라는 히브리서 11장 1절의 말씀에 대한 순종한 사람들의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의 이름들이 언급되는데,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로서 우리 성도 여러분들의 이름도 모두 순종한 사람들의 생명책에 기록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케다’순종- ‘아케다’는 ‘묶다’의 히브리어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서 번제단 위에 묶었던 순종의 사건을 표현한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수많은 의문들과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그런 잔인한 요구를 하시는가? 아브라함은 아버지로서 아들을 어떻게 그렇게 죽이려 했단 말인가! 등등 수많은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왜 우리 인간을 위해 아들을 죽이셨는가?’라는 질문은 그리고 거기에 대한 답변도 별로 없습니다. 사람의 일은 그렇게도 크게 보여도, 하나님의 일은 너무나도 작고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의 반응이 대조됩니다. 우리를 위해 아들을 죽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더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