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토요일) 큐티: 사도행전 27:1~12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이송되는 사도 바울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는 자발적으로 사도 바울과 동행했는지, 아니면 골로새서 4장 10절의 말씀에서 의미하는대로 사도 바울과 함게 갇힌 자로서 함께 했는지는 잘 알 수 없어도, 적어도 사도 바울 혼자의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이처럼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입니다. 오늘날도 함께 하는 신앙의 친구들은 영원토록 함께 할 귀한 친구들입니다. ‘함께’라는 의미를 묵상하면서 우리도 ‘함께하는 믿음의 친구들’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