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화요일) 큐티: 사도행전 14:19~28
성령께서 보내셔서 가게 된 1차 전도 여행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보내신 그곳은 천국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박해와 방해의 역사가 있습니다. 특히 루스드라에서는 나면서 장애를 가지고 평생 걸어보지 못한 사람이 고침받는 역사가 있었지만, 충만한 기적의 역사와 더불어 돌에 맞아 거의 죽을뻔한 고비도 함께 있게 됩니다. 이곳이 세상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게 되면 루스드라에서의 위기 속에서 믿음의 아들 디모데가 탄생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기도합니다. 마치 산고의 고통과 같습니다. 고통이 심한만큼 귀한 자녀가 태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사도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이 끝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우리들의 삶속에서도 성령의 역사가 있길 기도하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