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토요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3:1~18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는 것을 알고 인정하는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하나님을 완전히 부정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오늘 본문의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데서부터 회개의 문은 조금씩 열리게 됩니다. 예레미야 3장은 ‘진노, 회개, 소망’이라는 주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하나님을 부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에 대한 깊은 믿음의 이해와 고백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