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금요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2:18~22
예레미야애가 LAMENTATIONS는 ‘비탄, 슬픔’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애가는 슬픔만 노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슬픔속에서 간절하게 호소하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호소’가 그 주제입니다. 오늘 본문 18절에 그 내용이 나오는데, 슬플수록 슬픔의 늪에 빠져들지 말고, 슬픔의 늪속에서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이 예레미야애가서의 주제입니다.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을때가 가장 확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때임을 일러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지혜로운 것입니다. 어려움을 만날수록 더욱 기도하고 하나님께 호소하는 확실한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