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화요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1:18~22
예레미야 선지의 가장 위대한 면은 그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전하는것만이 아닙니다. 그의 위대함은 민족의 죄의 짐을 자신이 직접 지고 회개하는데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나, 내가’라는 일인칭 대명사가 많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은 유대백성들의 잘못을 마치 자기가 잘못한 것처럼 짊어지고 회개하는 위대한 선지자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묵상하게 됩니다. ‘제 탓입니다’라는 어느 분의 고백이 도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