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화요일) 큐티: 사무엘상 20:1~11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왜 미운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울이 다윗을 미워하는데는 뚜렷한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운 감정은 관계를 더 멀게 만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사울과 다윗은 절대로 가까워질 수 없는 원수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다윗에겐 사울이 원수가 아니었지만, 사울에겐 다윗은 죽여야 할만큼 미운 원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미워하는 마음을 가질수록 미워하는 본인이 더 고통스러우며 불행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 말세의 때입니다. 이유없이 미워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더 사랑하기에 힘쓰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