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주일) 큐티: 창세기 49:8~21
오늘 본문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인물은 유다입니다. 그가 눈에 띄는 이유는 그의 희생적 정신때문일것입니다. 요셉과의 만남에서 그는 자신의 아들을 담보로 내 세울만큼 아버지를 생각했고 또 가족을 생각했던 인물입니다.
이처럼 그 누군가를 위한 희생의 태도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로 말미암아 다윗 그리고 다윗의 뒤를 이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있게 되는것입니다. 살면서 내만 잘 살면 그만이다라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는 시대입니다만, 누군가를 위한 희생은 더욱 보람되고 특히 하나님 앞에서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도 남을 헐뜯거나 깍아 내리기 보다는 세워주고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