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주일) 큐티: 창세기 38:24~30
오늘은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라는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알아보기 전까지 유다는 다말을 향해 ‘행음한 여인, 그래서 불태워 화형에 처할 죄인’이라고 정죄했습니다. 모르기까지는 그렇습니다만, “알아보고”나서는 고백합니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
우리도 알아보기 전까지는 오해할때가 많습니다. 나는 다 잘하고 있는 반면 세상은, 그 사람은…,하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 그때엔 소위 ‘반전’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앞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그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도 내가 모르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는 ‘알아보고’의 반성과 회개가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