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주일) 큐티: 창세기 30:14~24
‘합환채’는 ‘기쁨(환)을 함께(합)하는 채소(채)’라는 뜻으로 유대인들에겐 ‘사랑의 묘약’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라헬은 남편 야곱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서 ‘합환채’를 탐냈지만, 오늘 본문의 내용을 잘 보면 라헬이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된 것은 합환채때문이 아니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에게 만족과 기쁨을 주는 것이 세상의 어떤 ‘합환채’라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분명히 밝히고 있는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합환채’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그러나 아무리 합환채를 얻어도 거기에 기쁨과 만족이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에게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꼭 기억해서 세상의 어떤 합환채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사랑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