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목요일) 큐티: 창세기 29:15~30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 행복은 곧 감사의 제목이기도 하고, 기쁨의 이유이기도합니다. 특히 좋은 상대, 훌륭한 상대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감사의 큰 제목이고 기쁨이됩니다.
야곱에게 라헬은 사랑하고 싶은 상대였습니다. 그런데 라헬에게 있어서 야곱은 어땠을까요? 라헬도 야곱이 싫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레아에게 야곱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이런 복잡한 생각들을 잠시 뒤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정말 하나님을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능의 하나님으로 안다면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은 진짜 큰 감사의 제목이 되고 기쁨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알고 그 분의 위대하심과 뛰어나심을 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오늘은, 라헬을 사랑했던 야곱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우리들에 대해서 묵상해 보았습니다. 사랑을 받은 자로서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 할것이 감사이며 기쁨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감사와 기쁨속에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