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수요일) 큐티: 창세기 29:1~14
부친 이삭의 축복을 받은 ‘축복받은 사람의 인생 여정’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말씀입니다. 축복을 받았다고 속히 그리고 저절로 오는게 아닙니다. 아브라함도 그렇고 창세기 후반부에 등장하는 요셉도 그렇습니다. 복을 받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복이 먼저 오는것이 아니라, 복을 받을 사람으로서 복을 받을 만한 사람이 되도록 연단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축복받은 사람에게 제일 먼저 찾아온 현실은 형 에서의 위협을 피해서 외삼촌 집으로 피난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우리가 유념해서 보아야 하는 내용은 이런 피난의 시기를 지나지만 야복에겐 불평이나 원망이 없습니다. 외삼촌 라반을 향한 불평은 있을지언정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나 불평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런 모습을 우리도 배우길 바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원망하고 불평하기 시작하면 나중엔 모든 삶이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채워지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구원을 약속받은 우리들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지 못한 듯한 현실이나 환경이 찾아오더라도 원망이나 불평대신 구원받은 자 다운 모습을 항상 연습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작은 일에서부터 감사하고 기뻐한다면 우리들의 모든 삶은 모두가 감사와 기쁨 충만의 삶이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