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금요일) 큐티: 창세기 24:28~53
물질에 눈이 먼 종이라면 아브라함이 준 패물들을 가지고 도망쳤을 수도 있습니다. 또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아간처럼 자신을 위해서 숨겨둘 수도 있었을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의 종은 주인의 것을 주인을 위해서 아낌없이 잘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특히 아브라함의 종으로서 주인 아브라함이 섬기는 하나님을 지극 정성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도 많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세상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주로 섬기는 하나님의 종된 자들로서 우린 어떤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혹시 하나님의 것인데 내가 주인 되어서 내 것처럼 나 만을 위해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 잘 살펴야하겠습니다.
주인의 아들을 위해서 충성을 다하는 아브라함의 종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우리도 아브라함의 종처럼 신실하고 충직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잘 살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