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토요일) 큐티: 창세기 24:54~67
리브가가 선듯 아브라함의 종들의 일행을 따라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묵상해봅니다. 만일 아브라함의 종들이 믿을 수 없는 불량배처럼 보였다면 리브가는 절대로 따라나서지 않았을것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동과 태도를 볼때에 리브가는 마음에 믿음과 확신이 든 것이 분명합니다.
아브라함의 종들의 태도를 보면서,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교회에 처음 오는 분들이 리브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편안함과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교회에 처음 오는 분들, 또 전도의 대상자들에게 우리가 먼저 신뢰감을 줄 수 없다면 그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올 수 있을까요.
따라서 신사처럼 Gentle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처럼 따뜻하고 친절하며 무엇보다 그들에게 말과 행동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께 아브라함의 종들이 리브가와 그의 가족들을 대하듯이 우리들도 따뜻하고 신뢰감이 들도록 행동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