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토요일) 큐티: 창세기 7:1~12
‘의로움’의 의미에 대해서 묵상해봅니다. 착하게 사는 것이 의롭게 사는것일까? 좋은일 많이 하며 사는 것이 의로운 삶일까?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인정하신 노아의 의는 무엇일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노아의 삶에 대해서는 그가 착한일을 많이했다거나, 정의구현을 이루었다거나, 큰 성공을 거두었다거나하는 내용은 전무합니다. 그에 대해서 발견하게 되는 유일한 한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한 것’입니다. 홍수에 대해서 말씀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순종했습니다.
바로 이런 ‘순종, 경청’이 성경이 알려주는 노아의 의입니다. 구약에서 ‘들으라’라는 ‘쉐마’의 의미속에는 순종이 있다고합니다. 잘 듣는다는 것은 순종을 잘한다는 것이고, 안드는다는것은 순종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와도 동일하다고합니다. 따라서 의로움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잘 듣는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듣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노아의 의로움에 대해서 묵상하면서 이어 우리들이 힘써야 할 의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도 노아처럼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귀한 의인들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