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토요일) 큐티: 창세기 3:1~13
의심하게 만들고, 관계를 깨어지게 만드는 것은 사탄의 주 특기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을 대하여 의심하고 또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어지게 만든 것이 사탄입니다.
만일, 그 에덴동산에 예수님이 사셨다면 그리고 뱀이 와서 같은 방법으로 접근했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하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이라고 하셨을것입니다. 물론, 하와도 ‘하나님의 말씀에’라고 했습니다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하와가 대답한 ‘하나님의 말씀’에는 어떤 차이가 있음에 분명하지요. 그럼 그 차이는 뭘까요?
알긴 알지만 아는대로 믿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 것이 하와의 아담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도 아는것에만 머물지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아담과 하와에겐 죽음을 말씀하셨지만, 오늘날 우리들에겐 생명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명의 약속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하와나 아담처럼 흘려 듣는다면 우리 역시 사탄의 장난에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생명의 말씀을 잘 기억해서 생명의 길로 걸어가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대화 가운데 의심하게 만들고 깨어지게 만드는 사탄의 씨앗이 없도록 특별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