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수요일) 큐티: 시편 31:9~24
다윗은 진짜중의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세하게 알지 못하지만 엄청난 고난과 어려움이 다윗의 삶중에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면 그가 얼마나 큰 위기와 시련을 당했는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어려움이 닥치면 원망이나 불평을 먼저 하게 되는 법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어려움 중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합니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 가운데 고백한 그의 고백중에서 “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라는 그 고백이 너무 위대하고 아름답게 들립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 함께 하시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런 믿음을 감히 탐내 봅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면 좋겠습니다. 작은 일에도 불평하고 원망하고 시험에 드는 우리들이 아니라, 무서울수록 더 어머니의 품에 파고 드는 어린 아이처럼 우리도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 하나님의 품을 찾고 안길 수 있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