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금요일) 큐티: 시편 27:1~14
다윗의 시편을 보면 감탄과 그에 대한 인정이 저절로 나옵니다. 다윗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왔을 때 구분이 됩니다. 하나님을 성공을 위해 이용하려하던 사람들은 생각치도 않았던 어려움이 오면 원망하고 불평을 먼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었다면 더 의지하고 사모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을 묵상해보면, 다윗은 어떤 물질적인 이유로 인해서 고난당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헤치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당하는 고난 가운데 가장 혹독하고 가슴아프게하는 고통의 이유가 사람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사람들로 인해서 고난당하고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는 더욱 더 하나님을 사모하고 의지하는 사람이됩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들이 도전받고 또 믿음의 큰 교훈을 삼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 때문에 시험에 들고, 교회를 등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오늘 말씀에 나오는 다윗의 고백을 통해서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간구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