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금요일) 큐티: 에스라 6:13~22
16년동안 중단되었던 성전 공사가 다리오 2년부터 다시 시작되어 다리오왕 6년에 끝나게 됩니다. 16년동안의 중단의 긴 세월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기적의 역사로 4년만에 성전이 완공되도록 하셨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큰 믿음의 교훈을 줍니다. 16년동안 안되는 일이라면 우린 어떻게 했을까요? 포기했거나, 아니면 아예 잊어 버렸을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에 대한 열심이 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성전공사는 4년만에 완공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것입니다.
오늘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자세는 우리가 배우고 실천해야 할 과제입니다. 우린 몇번 기도해 보고 안되면 금방 포기하기 쉽상이지요. 신앙의 각오를 가지고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각오와 결심도 사라지고 예전과 같은 나태한 삶으로 돌아갈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다시한번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같은 포기할 줄 모르는 신앙의 열심을 본받아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